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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관계 모음

멀티태스킹의 효율성

by 생각의 공간 2022. 1. 6.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의 공간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멀티태스킹의 효율에 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멀티태스킹의 효율에 관한 연구는 사회의 많은 업무가 온라인 상으로 옮겨 가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은 이 일 저 일 하면서 옮겨 다니다 보면, 시간 낭비하는 부분이 있어서

생산성이 저하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업무 처리 능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복잡하고 창의성이 요구되는 일은 좀 더 집중력 있게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멀티태스킹에 관한 어느 연구 결과는

한 분야를 하다가 다른 일로 옮겨가고 또 다시 하던 일로 돌아와서

그 일에 집중할 수 있기까지 평균 2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물론 일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요.

 

아울러, 평상 시에도 바쁜 현대 사회 속에 사는 우리들은

한 가지 일을 해도 평균 11분 마다 어떤 상황에 의해 그 일 자체가 방해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데는 치명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클리포드 나스 박사는

온라인 멀티 태스킹 작업이 뇌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나스 박사는 항상 멀티태스킹을 하는 사람들은 일과 관련 없는 일을 필터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의 뇌는 작업 메모리 기능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작업한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해 내는 장기적 메모리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에 대한 집중이 떨어져서 당장 해야 하는 일과는

관련이 없는 일까지 뇌의 활동으로 불러들인다고 합니다.

 

다른 연구 결과들을 요약하자면,

멀티태스킹을 하거나 선호하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일에 대한 간헐적 스트레스를 더 받으며, 우울증, 사회적 불안감 등을 호소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일에 시달려서 그런 듯합니다..

 

나아가 멀티태스킹 작업은 평균적으로 일에 대한 생산성과 효율성이 더 떨어지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정도껏 하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을 처리하는 데는 멀티 태스킹이 좋을 것 같지만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창의력이 필요한 일, 그리고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는

그다지 효율성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