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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모음

새해 결심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by 생각의 공간 2022. 1. 17.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의 공간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새해의 계획을 잘 실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새해의 목표를 세우기 전에 우리 자신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는 행동으로 실현하는 것이고, 가치관은 행동의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목표와 가치관이 일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4번 체육관에 가서 땀을 흘리는 것이 목표라면, 가치관은 건강을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며칠 체육관에 빠지게 되거나 심야 시간에 출출해서 야식을 배달시켜 먹게 되면 우리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는, 목표를 지키지 않았다고 자책하는 대신, 당초에 목표를 세운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 곳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는 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둘째, 목표 설정은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새해의 목표가 두 달간 4kg의 체중을 빼려고, 매일 평소 먹던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매일 2만 부를 걷는다고 할 때,

시간적으로 두 달간의 기간을 생각하지 말고, 매일 음식양을 줄이거나 2만보를 걷는 등 목표 달성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셋째, 목표 달성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장애 요소를 줄여야 합니다.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낙담을 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두뇌가 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건강 유지를 위해 건강식을 먹고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두뇌는 일반 살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들의 의지력 수준이나 정크 푸드에 대한 혐오감도 일반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은 그들이 세운 행동 목표를 단지 자동적인 일상 습관으로 전환했다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인 웬디 우드는 건강한 행동의 핵심은 의지나 자제가 아니라 '습관'이라고 합니다. 습관은 자동적 행동으로 강화되는 인지 경로이며, 피아노를 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처럼 많은 노력을 요하는 사고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 중 놀랍게도 43%가 습관적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행동의 가능성을 높이거나 낮추기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행동에 대한 장애물을 파악하는 방법은 행동으로 실행하기 전에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깨 닫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실제 운동보다는 체육관으로 가는 길이 멀어서 부담되는지요. 스트레스 때문에 쵸코렛을 찾게 되는 지요.

이런 소소한 생각이나 행동들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새해 결심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일상적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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