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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모음

작업 능률을 높이는 소음 환경

by 생각의 공간 2022. 1. 3.

여러분 안녕하세요.

생각의 공간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느 정도의 소음이 지적 작업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라비 메타 박사 연구팀은 

어떤 소음 환경이 작업의 능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습니다.

 

먼저 소음 레벨은 세 종류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조용한 사무실의 소음 정도 (약 50 데시벨)

둘째,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 안의 소음 수준 (약 70 데시벨)

셋째, 응급차 사이렌 소음 (약 85 데시벨)

 

실험 결과는 중간 정도 (70 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5 데시벨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듯이, 머릿속 사고 행위를 하는 데 방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은 약간의 소음이 있는 환경이 뇌의 활동에 도움을 주는 데,

'추상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포토 단상 : 익숙한 소음은 가끔 뜻밖의 황혼의 색에 묻힌다.

 

예를 들면, 발표 프레젠테이션 내용 구상, 보고서 작성, 새로운 아이디어 고안 등의 활동입니다.

 

아울러, 같은 공간에서 동일한 작업을 계속하면, 뇌의 활동은 쉽사리 지친다고 합니다.

작업 환경으로 좋은 곳은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카페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카페의 사람 목소리나 식기 소리 등 약간의 소음이 작업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 원두향은 수면 부족이나 피로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에 의해 파괴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원두향은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습관화에 따른 의식의 전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해진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하면 뇌가 창조적으로 활동한다는 의식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반드시 카페가 아니더라도 

집안에서도 카페에 비슷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안에서 특정 장소에 책상을 마련하고, 여기에 앉으면 뇌가 창조적으로 활동한다는 생각을 하여

뇌를 자극하고, 음악이나 라디오를 적절한 음량으로 틀고,

커피 원두를 담은 컵을 근처에 두는 환경을 만들어 보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집안에서 작업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집을 벗어나야 작업 능률이 생긴다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작업에 대한 의식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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